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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니치향수]메종 마르지엘라 바이더파이어플레이스 향수 리뷰 | 겨울밤 벽난로를 병에 담다

by 센트픽 2025.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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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장작불과 바닐라의 달콤함이 만든 겨울 감성 끝판왕. 지속력 6-8시간, 강한 발향력으로 특별한 날 완벽. 호불호 있지만 매료되면 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성 보장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벽난로 옆 나무 테이블 위에 놓인 메종 마르지엘라 REPLICA 바이 더 파이어플레이스 향수 병, 장작불의 따뜻한 불빛과 어우러진 겨울 감성 제품 이미지


첫 만남의 순간

12월의 어느 저녁, 창밖으론 함박눈이 내리고. 당신은 두툼한 니트를 입고 벽난로 앞 소파에 몸을 맡깁니다.

타닥, 타닥.

장작이 터지며 붉은 불꽃을 뿜어내고, 그 옆 탁자엔 갓 구운 군밤 한 접시가 김을 내뿜고 있어요.

메종 마르지엘라 '바이 더 파이어플레이스'는 바로 그 순간을 병에 가둔 향수입니다.

뚜껑을 여는 순간, 코끝으로 스며드는 건 단순한 향이 아니에요. 1971년 프랑스 샤모니의 한겨울 산장, 그곳의 공기 전체가 당신을 감싸 안습니다.

첫 스프레이를 손목에 뿌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잘 마른 소나무 장작이 타오르며 내는 은은한 연기 향. 그 사이로 핑크 페퍼의 톡 쏘는 매콤함이 불꽃처럼 튀어 오르고, 곧이어 오렌지 블라썸의 부드러운 단내가 뒤따라옵니다.

"불 앞에서 마시는 달콤한 마시멜로 코코아"

누군가는 이렇게 표현했죠. 매캐한 듯하면서도 달콤하고, 따뜻하면서도 깊이감 있는. 모순적인 것들이 한데 어우러져 오묘한 균형을 만들어냅니다.

이 향을 처음 맡은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둘로 나뉩니다. "와, 이게 진짜 벽난로 향이네!" 하며 감탄하거나, "으, 불 탄 냄새 같아" 하며 고개를 젓거나.

중간은 없어요. 그만큼 강렬하고, 그만큼 개성 있는 향이니까요.


향의 여정 - 3단계 변화

탑노트 (첫 10-15분): 불꽃이 타오르는 순간

주요 노트: 핑크 페퍼, 오렌지 블로썸, 정향(클로브)

첫 만남은 강렬합니다. 핑크 페퍼가 혀끝을 살짝 저리게 하는 매콤함으로 시작하죠. 마치 장작불 옆에서 후추를 갈아 뿌린 듯한 스파이시함.

그 뒤를 오렌지 블로썸이 따라옵니다. 불꽃 사이로 피어오르는 은은한 꽃향기처럼 부드럽게 감싸주죠.

그리고 정향. 이 향신료가 들어가면서 "아, 이건 진짜 뭔가 타고 있구나" 싶은 느낌이 확 살아납니다.

연상되는 이미지: 장작에 불을 붙이는 순간, 첫 연기가 피어오르며 방 안 가득 퍼지는 따뜻한 향신료 향

미들노트 (15분-2시간): 벽난로의 심장부

주요 노트: 밤나무(체스넛) 어코드, 가이악 우드, 케이드 우드(향나무 타르)

15분쯤 지나면 이 향수의 진짜 정체성이 드러납니다.

군밤. 겉껍질이 터지며 속살이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 그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요.

밤나무 어코드가 만들어내는 이 향은 정말 신기할 정도로 리얼합니다. "향수가 이렇게까지 특정 장면을 재현할 수 있구나" 싶을 정도로요.

여기에 가이악 우드의 깊고 묵직한 나무 향이 깔리고, 케이드 우드의 살짝 매캐한 타르 향이 더해지면서 진짜 장작불을 피워놓은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연상되는 이미지: 벽난로에서 타닥타닥 소리 내며 타는 장작, 그 옆 석쇠 위에서 익어가는 군밤


💡 이 시간대의 특징: 발향력이 가장 강한 구간이에요. 주변 사람들이 "뭔가 타는 냄새 나는데?" 할 수 있으니 양 조절 필수!

베이스노트 (2시간 이후-8시간): 불씨만 남은 고요함

주요 노트: 바닐라, 페루 발삼, 캐시메란

불꽃이 잦아들고 잿빛 재만 남은 벽난로. 하지만 그 온기는 여전히 방 안을 따뜻하게 데우고 있죠.

바닐라가 부드럽게 피어오릅니다. 하지만 흔히 아는 그 달달한 바닐라가 아니에요. 장작 연기와 섞인, 어딘가 그을린 듯한 바닐라예요.

페루 발삼의 수지 향이 더해지면서 깊이감이 생기고, 캐시메란이라는 합성 머스크가 포근한 담요처럼 모든 걸 감싸 안습니다.

연상되는 이미지: 불씨가 꺼져가는 새벽녘, 벽난로 옆에서 잠든 사람의 옷에서 은은하게 풍기는 달콤한 연기 향


📌 이 향수만의 특징: 탑노트는 10-15분으로 짧지만 강렬하고, 베이스노트의 지속력이 8시간 이상으로 뛰어납니다. 옷에 뿌리면 다음 날까지도 은은하게 남아있어요.


당신이 이 향수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

겨울 감성 덕후 - 눈, 벽난로, 코코아 같은 키워드만 들어도 설레는 당신이라면 100% 찰떡

니치향수 입문자 - 디자이너 향수에 질렸지만 니치향은 부담스러운 분들의 완벽한 중간 지점

달콤함 + 우디함 동시 선호 - 바닐라도 좋고 우디도 좋은데 하나만 고르긴 싫다? 이거 하나면 끝

커플향 찾는 연인 - 유니섹스 향으로 둘이 함께 쓰기 딱 좋아요

실제 사용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향수가 이렇게까지 장면을 재현한다니 신기해요. 눈 감고 향 맡으면 진짜 벽난로 앞에 앉은 것 같아요."

"처음엔 연기 냄새 같아서 망설였는데, 시간 지나면서 바닐라가 올라오면 완전 중독돼요. 이제 겨울마다 필수템이에요."

"남자친구랑 같이 쓰는데 저한테는 달콤하게, 남친한테는 우디하게 느껴진대요. 신기한 향이에요."

"직장에 뿌리고 갔다가 '무슨 향 뿌렸냐'는 질문 열 번은 받았어요. 호불호는 있지만 기억에는 확실히 남는 향이에요."

완벽한 사용 타이밍

12월 크리스마스 이브 - 연말 로맨틱한 데이트의 완성

눈 내리는 주말 오후 - 집에서 책 읽으며 느긋한 휴식 타임

겨울 캠핑 갈 때 - 실제 모닥불과 함께하면 시너지 폭발

두툼한 니트 코트 입을 때 - 옷감에 향이 머물면서 하루 종일 포근함 지속

⚠️ 피해야 할 타이밍: 한여름 낮, 밀폐된 사무실, 더운 지하철 - 이 상황에선 향이 너무 무겁게 느껴져요

잿빛 불씨가 남은 벽난로 앞 나무 테이블 위에 놓인 바닐라 빈과 수지, 캐시미어 스카프가 어우러진 고요한 겨울 새벽 감성 이미지


실제 착용 테스트 결과

시간대별 향 변화 추이

시간대 발향 강도 감지 거리 주요 노트 분위기
0-15분 ★★★★★ 1.5m 핑크페퍼, 정향 장작불에 불 붙인 직후
15분-2시간 ★★★★☆ 1m 밤나무, 가이악우드 군밤 굽는 벽난로 옆
2-5시간 ★★★☆☆ 50cm 바닐라, 우드 불씨 남은 따뜻한 잔향
5-8시간 ★★☆☆☆ 밀착형 바닐라, 머스크 은은한 스킨센트


📌 지속력 총평: 피부 기준 약 6-8시간, 옷 기준 24시간 이상. EDT 치고는 매우 우수한 편

📌 발향력 총평: 초반 강렬함 주의! 1-2회 스프레이만으로도 충분. 과다 사용 시 "방 안에 진짜 모닥불 핀 것 같다"는 소리 들을 수 있음

피부 타입별 차이

건성 피부: 향이 빨리 날아가는 편. 3-4시간 후 리터치 권장

지성 피부: 향이 더 진하고 오래 지속됨. 소량 사용 추천

옷에 뿌렸을 때: 지속력 최고! 다음 날까지도 남아있어 옷장에도 향기가 배일 정도

💡 팁: 손목보다는 옷 안쪽이나 스카프, 코트 안감에 뿌리면 하루 종일 은은하게 즐길 수 있어요


솔직 후기 - 장단점 분석

✅ 이런 점이 정말 좋아요

겨울 감성 200% 충족 - 장작, 군밤, 바닐라가 만든 완벽한 겨울 풍경. 향만 맡아도 마음이 포근해짐

강력한 스토리텔링 - 그냥 좋은 향이 아니라 '1971년 프랑스 샤모니 벽난로'라는 명확한 장면이 그려짐

뛰어난 지속력 - EDT임에도 8시간 이상 유지. 옷에 뿌리면 이틀은 가요

진짜 유니섹스 - 남자가 뿌려도, 여자가 뿌려도 각자의 매력으로 소화 가능

중독성 있는 향 - 처음엔 호불호 갈려도 맡을수록 점점 빠져드는 마성의 향

 

향수 지속력의 숨겨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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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 부분도 솔직히 말할게요

극명한 호불호 - "최고의 겨울 향" vs "불 탄 냄새" 두 극단으로 나뉨. 중간이 없어요

계절 제한적 - 봄여름엔 거의 못 써요. 활용도가 가을겨울에만 집중됨

초반 발향 너무 강함 - 향수 초보자는 놀랄 수 있어요. "담배 피웠냐"는 오해 받을 수도

데일리용으론 부담 - 사무실, 도서관 같은 공공장소에선 너무 튈 수 있음

가격대 부담 - 100ml 15만원대, 30ml 7만원대로 부담 없진 않아요


실제 구매자들은 뭐라고 할까요?

💬 극찬 후기들

"진짜 벽난로 앞에 있는 듯한 포근함이에요. 겨울마다 생각나서 매년 재구매하게 돼요. 이건 향수가 아니라 감성이에요."

"밤식빵에서 나는 따뜻한 달콤함과 장작 연기의 로맨틱한 조합. 이 표현이 딱이에요. 맡을수록 더 좋아지는 향이라 중독됐어요."

"남자친구 선물로 샀는데 저까지 쓰게 됐어요. 달콤하면서도 무겁지 않고, 우디하면서도 부드러워서 둘이 같이 써요."

"향긋한 불멍하는 느낌. 겨울철 우울함이 싹 사라지는 기분이에요. 잔향은 마시멜로처럼 부드러워져서 결국 중독됐습니다."

😅 솔직한 아쉬움들

"향은 정말 독특하고 좋은데, 연기 냄새가 너무 강해서 머리 아플 정도였어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향이에요."

"선물 받아서 써봤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더라고요. 너무 달콤하고 무거워서 부담됐어요. 결국 중고로 팔았습니다."

"가족들이 '왜 이렇게 스모키한 향만 뿌리냐, 담배 냄새 같다'고 해서 당황했어요. 본인은 달콤한 향만 느껴지는데 말이죠."

"향 자체는 매력적인데 데일리로 쓰기엔 너무 무거워요. 특별한 날에만 쓰게 되니 용량이 아까워요."


📊 종합 만족도: 4.3/5.0 (향수 커뮤니티 후기 종합 기준)

→ 호불호는 분명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열렬히 사랑하는 향수예요


향수 마니아를 위한 레이어링 팁

추천 조합 Best 5

🍦 더 달콤하게: 바닐라 향수와 조합

카얄리 바닐라 28 + 바이 더 파이어플레이스
→ 스모키함은 줄이고 달콤함은 2배로! 바닐라 시럽 떨어뜨린 군밤 같은 풍미


🥃 어른의 밤: 재즈클럽과 레이어링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클럽 + 바이 더 파이어플레이스
→ 럼주 향 + 장작불 = 위스키 바의 벽난로 옆 풍경 완성

 

[니치향수]메종 마르지엘라 재즈 클럽 향수 리뷰|재즈 바의 향기를 한 병에 담았다?

달콤한 위스키와 시가 향을 담은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 클럽' 향수. 재즈 바의 낭만을 향기로 즐기고 싶은 분께 가을·겨울 밤 향수로 추천드립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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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숲속 모닥불: 어텀바이브와 조합

메종 마르지엘라 어텀 바이브 + 바이 더 파이어플레이스
→ 낙엽 타는 냄새 + 군고구마 =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감


아침의 여유: 커피 향과 믹스

킬리안 인톡시케이티드 + 바이 더 파이어플레이스
→ 벽난로 앞에서 마시는 바닐라 라떼 분위기. 커피러버 강추!


🌸 의외의 조화: 플로럴과 조합

디올 자도르 + 바이 더 파이어플레이스
→ 불 옆에 놓인 꽃다발 같은 오묘한 매력. 거칠면서 부드러운 양면성


💡 레이어링 꿀팁: 바이 더 파이어플레이스를 먼저 뿌리고 15분 뒤 다른 향을 겹치면 밸런스가 더 좋아요!

메종 마르지엘라 바이 더 파이어 플레이스 리뷰 영상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고요?

Q. 이거 남자 향수예요, 여자 향수예요?

A. 공식적으로 유니섹스 향수입니다!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쓸 수 있어요. 우디하고 스파이시한 면은 남성적으로, 달콤한 바닐라는 중성적으로 느껴지죠. 실제론 여성 팬도 엄청 많고요. "따뜻한 장작불+바닐라" 조합에 끌린다면 성별 상관없이 잘 어울려요.

Q. 회사 출근할 때 뿌려도 될까요?

A. 솔직히 말하면 조심스러워요. 밀폐된 사무실에서는 향이 너무 튈 수 있거든요. 주변 사람이 "뭐 타는 냄새 나는데?"라고 놀랄 수 있어요. 만약 정 회사에 쓰고 싶다면 아주 소량(1회 스프레이)만 손목에 가볍게 뿌리세요. 데일리용보다는 저녁 약속이나 주말 외출용으로 더 추천합니다.

Q. 지속력 진짜 하루종일 가나요?

A. 피부에 뿌리면 5-7시간 안정적으로 느껴지고, 옷에 뿌리면 8시간 이상 갑니다. 다만 후각 피로 현상으로 본인은 몇 시간 후 잘 못 느껴도 주변 사람들은 향기를 맡는 경우가 많아요. 코트에 뿌리면 다음 날까지도 은은하게 남더라고요. EDT 치고는 지속력 매우 우수한 편!

Q. 여름에도 쓸 수 있나요?

A. 비추천합니다. 이 향수의 컨셉 자체가 "겨울 벽난로"라 더운 날씨엔 향의 장점이 오히려 독이 돼요. 땀과 섞이면 불편할 수 있고요. 늦가을부터 겨울이 베스트 시즌이에요. 한여름에 꼭 쓰고 싶다면 냉방 잘 되는 실내 한정으로만요.

Q. 향수 초보인데 괜찮을까요?

A. 호불호가 갈리는 향이라 필수 시향 추천이에요. 매캐한 연기 향이나 진한 단내를 못 견디는 분들도 있거든요. 하지만 이런 향에 매료되는 타입이라면 오히려 니치향 입문용으로 딱 좋아요. 백화점이나 세포라 가서 꼭 한 번 맡아보고 결정하세요!

Q. 어디서 구매하는 게 제일 저렴한가요?

A. 백화점 정가는 100ml 기준 약 15만원대예요. 면세점이나 온라인 면세채널에서 사면 10-20%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처음이라 망설여진다면 10ml 미니어처나 향수 나눔 사이트에서 공병 먼저 써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놓치면 후회할 겨울 향기

향수는 결국 '순간의 기억'을 만드는 일입니다.

누군가에겐 샤넬 No.5가 할머니의 화장대를 떠올리게 하고,
누군가에겐 불가리 푸르 옴므가 첫사랑의 뒷모습을 기억나게 하죠.

메종 마르지엘라 '바이 더 파이어플레이스'는
당신의 겨울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줄 감성 그 자체입니다.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이브.
벽난로 앞에서 손을 녹이며 나누던 대화.
군밤 까먹으며 마시던 따뜻한 코코아 한 잔.

그 모든 순간이 이 한 병 안에 들어있어요.

📍 구매 전 마지막 체크리스트

□ 매캐한 연기 향 + 달콤한 바닐라 조합 괜찮은지 확인
□ 겨울철에만 쓸 건데 괜찮은지 고민
□ 백화점/세포라 가서 직접 시향해보기 (필수!)
□ 30ml 소용량 or 10ml 미니어처부터 시작 고려

 

🎯 최종 추천 지수: ★★★★☆ (4.5/5)

▸ 겨울 감성 덕후: ★★★★★
▸ 니치향 입문자: ★★★★☆
▸ 데일리 향수 찾는 분: ★★☆☆☆
▸ 유니크한 향 선호: ★★★★★

 

"한 번쯤은 경험해봐야 할 향수"

이 문장으로 모든 걸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호불호는 분명하지만, 좋아하게 되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향.

올겨울, 당신의 추억 속에 이 특별한 향기 한 조각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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