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향기

르라보 상탈 33 솔직 후기 | 28만원인데도 품절나는 진짜 이유

by 센트픽 2025. 5. 19.
반응형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모닥불 앞에 앉은 카우보이, 가죽 재킷에서 올라오는 스모키한 우드 향 — 르라보 상탈 33은 그런 향수예요. 28만원인데도 품절이 반복되는 이유, 노트 분석부터 지속력 팩트체크까지 담았어요.

SANTAL 33’이라는 이름이 적힌 르 라보(Le Labo) 향수 병. 투명한 유리병에 심플한 타이포그래피의 라벨이 붙어 있고, 향수는 에든버러에서 조향되어 ‘David’라는 이름으로 맞춤 제작되었음을 보여줌. 좌우로 다른 르 라보 제품들이 함께 놓여 있음
SANTAL 33

르라보 상탈 33을 처음 맡는 순간, 대부분 이렇게 반응해요.

"이거… 뭔가 타는 냄새 같으면서 되게 좋은데?"

맞아요. 르라보 상탈 33의 공식 컨셉 자체가 "꺼져가는 모닥불, 피어오르는 연기, 빛이 사라진 뒤에 올라오는 관능미"예요. 조향사 프랭크 뵐클이 그려낸 건 한마디로 — 카우보이가 광야의 모닥불 앞에 앉아 있는 장면이에요.

스모키한 우드, 부드러운 가죽, 스파이시한 카다멈이 겹겹이 쌓이면서 만들어내는 이 독특한 조합. 한 번 맡으면 잊히지 않고, 두 번 맡으면 빠져드는 향수예요.

28만원이라는 가격에도 재고가 비는 이유, 오늘 이 리뷰에서 낱낱이 파헤쳐 볼게요.

📑 목차
  1. 르라보와 상탈 33의 탄생 이야기
  2. 향의 여정 — 탑·미들·베이스 3단계 분석
  3. 상탈 33이 논란이 되는 진짜 이유
  4. 지속력 실측 — 팩트체크
  5. 이렇게 입고 이렇게 뿌리세요
  6.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7. 이런 분께는 비추
  8. 솔직 장단점 분석
  9. 가격 & 구매 가이드
  10. 자주 묻는 질문
  11. 레이어링 추천

르라보와 상탈 33의 탄생 이야기

르라보(Le Labo)는 2006년, 뉴욕 놀리타에서 두 프랑스인 에디 로쉬(Eddie Roschi)와 파브리스 페노(Fabrice Penot)가 세운 니치 향수 브랜드예요.

로레알 출신이었던 이 두 사람은 대기업 향수 산업의 획일적인 방식에 환멸을 느끼고, "향수는 매장에서 직접 블렌딩해서, 손으로 라벨을 붙여 전달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브랜드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2011년, 조향사 프랭크 뵐클(Frank Voelkl)이 만든 상탈 33이 세상에 나왔어요. 르라보 뒤 숫자의 비밀에서도 다뤘지만, "상탈(Santal)"은 샌달우드를, "33"은 실험실에서 33번째로 완성된 배합이라는 의미예요.

르라보 공식 설명에 따르면 상탈 33이 그린 장면은 "꺼져가는 모닥불, 부드럽게 피어오르는 연기, 빛이 사라진 뒤에 올라오는 관능미"예요. 서부 영화 속 카우보이가 광야의 캠프파이어 앞에 앉아 있는 장면, 그게 바로 상탈 33의 영감이에요.

향의 여정 — 탑·미들·베이스 3단계 분석

🔥 탑 노트: 향신료와 꽃의 불꽃 튀는 첫 만남

🔥 탑 노트 성분
카다멈 (Cardamom) — 인도·과테말라 원산의 생강과 향신료. 따뜻하면서 상쾌한 허브 스파이시가 코끝을 톡 건드려요. 르라보 공식 설명에서 "크래클(crackle, 불꽃이 타닥거리는 소리)"이라고 표현한 노트예요.
바이올렛 (Violet) — 파우더리하면서 살짝 달콤한 꽃잎 향. 카다멈의 날카로운 스파이시함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역할이에요.
아이리스 (Iris) — 이탈리아 피렌체산 붓꽃 뿌리. 메탈릭하면서도 파우더리한 질감이에요. 바이올렛과 함께 금속성 플로럴을 만들어 카다멈과 "불꽃 튀기듯" 대비를 이뤄요.

뿌리자마자 3~5분간, 카다멈의 따뜻한 스파이시함과 바이올렛·아이리스의 메탈릭한 플로럴이 부딪히면서 불꽃이 튀어요. 마치 성냥을 켜는 순간의 톡 쏘는 향신료 냄새와 연기 같은 느낌이에요.

첫 향에서 고대의 종이를 꺼낸 듯한 건조한 질감과 카다멈의 매콤하고 탁한 향신료 향이 먼저 올라오는데, 이게 바로 "모닥불 앞" 장면의 시작이에요.

이 탑노트는 약 10분 안에 빠르게 지나가요. 진짜 매력은 바로 다음 챕터에서 시작돼요.

르라보 상탈 33 탑 노트 — 캠프파이어 분위기
출처: Unsplash | 모닥불과 불꽃 — 상탈 33 탑노트의 스파이시한 첫인상을 연상시키는 이미지

🪵 미들 노트: 스모키 우드와 가죽이 피어오르다

🪵 미들 노트 성분
호주산 샌달우드 (Australian Sandalwood) — 인도산보다 건조하고 크리미한 우드. 상탈 33의 뼈대이자 영혼. "스모킹 우드 합금(smoking wood alloy)"이라고 표현될 만큼 타는 나무의 질감이 핵심이에요.
시더우드 (Cedarwood) — 레바논·버지니아산 삼나무. 드라이하고 연필심 같은 우디 노트. 샌달우드의 크리미함에 단단한 골격을 부여해요.
암브록산 (Ambroxan/Ambrox) — 향유고래 용연향의 합성 대체 성분. 피부에서 발향되면 "내 피부에서 나는 좋은 냄새" 같은 자연스러운 체취감을 만들어요. 상탈 33의 중독성의 핵심 비밀이에요.
가죽 어코드 (Leather Accord) — 합성 가죽 향. 부드럽고 살짝 스모키한 가죽 질감이에요. 새 가죽 소파나 빈티지 가죽 재킷에서 나는 그 향 — 상탈 33에 관능미와 깊이를 더하는 핵심 노트예요.

10~20분이 지나면 탑노트의 스파이시함이 빠지고, 스모키한 샌달우드와 부드러운 가죽이 본격적으로 피어올라요.

5년 장기 사용자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건 "말보로 시가 같은 스모키함과 가죽 냄새가 우드향과 섞이는 독특한 조합"이에요. 소가죽 소파나 새 차의 가죽 시트에서 나는 냄새와 비슷하다는 후기도 많아요.

이 미들 노트에서 사람들이 "뭐 뿌렸어요?"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아요.

르라보 상탈 33 미들 노트 — 스모키 우디 숲속 분위기
출처: Unsplash | 시더우드 나무 껍질 텍스처

🍂 베이스 노트: 피부에 녹아드는 "내 향"

🍂 베이스 노트 성분
샌달우드 지속 (Sandalwood) — 미들에서 시작된 크리미 우드가 시간이 지나면서 더 깊어지고, 피부 체온과 완전히 융합돼요. "향수를 뿌렸다"가 아니라 "이 사람에게서 좋은 냄새가 난다"로 느껴지는 단계예요.
파피루스 (Papyrus) — 이집트 나일강 수생 식물. 건조하고 살짝 스모키한 종이 같은 향. 오래된 서재나 고서적에서 나는 그 특유의 향이에요. 샌달우드와 만나면 지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요.
머스크 (Musk) — 합성 화이트 머스크. 피부 밀착형 잔향으로, 향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피부의 일부가 되는 느낌을 만들어요.

2시간이 지나면 샌달우드와 머스크가 피부에 완전히 녹아들어요. 장기 사용자들이 말하는 "소나무 송진의 시원하고 상콤한 향"이 이 단계에서 나타나요.

옷에 남은 잔향은 다음 날까지도 은은하게 이어져요. 처음엔 강렬한 스모키 가죽이었다가, 갈수록 달달하고 부드러운 우드로 변하는 향의 여정 — 이게 상탈 33의 진짜 매력이에요.

르라보 상탈 33 베이스 노트 — 따뜻한 우드 잔향
출처: Unsplash | 호박색(앰버) 디캔터 — 베이스노트의 따뜻한 잔향을 연상시키는 이미지

※ 전체 성분 및 사용자 평점은 Fragrantica 상탈 33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상탈 33이 논란이 되는 진짜 이유

"이거 무슨 냄새야?" — 갈리는 첫인상

상탈 33을 처음 맡은 사람들의 반응은 놀라울 정도로 다양해요.

"말보로 시가 냄새 같다" — 스모키한 우드와 가죽 어코드가 담배연기를 연상시킨다는 분들이 있어요. 실제로 해외 리뷰에서도 "campfire smoke"를 가장 먼저 언급해요.

"새 가죽 소파 냄새 같다" — 가죽 어코드가 강하게 느껴지는 분들은 새 차 시트나 가죽 재킷에서 나는 향이라고 표현해요.

"절 냄새 같다" — 한국 커뮤니티에서 특히 많이 나오는 반응이에요. 샌달우드 자체가 동양의 사찰에서 수백 년간 향목으로 사용되어 온 나무이기 때문에, 이 연상이 자연스러운 거예요.

하지만 조향사가 의도한 건 "사찰"이 아니라 "광야의 모닥불"이에요.

르라보 공식 설명 자체가 "An open fire... The soft drift of smoke"이고, CaFleureBon 같은 해외 향수 전문 매체에서는 "Ride Em Cowboy"라는 제목으로 리뷰할 만큼 — 카우보이, 캠프파이어, 가죽이 상탈 33의 실제 정체성이에요.

그런데 왜 이렇게 인기인 거야?

재밌는 건, 이 호불호가 오히려 상탈 33의 매력이라는 거예요.

처음엔 낯설었던 스모키 우드+가죽 조합이 시간이 지나면서 크리미한 샌달우드로 변하고, 그게 내 체취와 섞이면서 "나만의 향"이 돼요. 뉴욕 소호의 갤러리, 도쿄의 편집숍, 서울 한남동의 카페에서 상탈 33이 공기 중에 떠다니는 이유가 바로 이거예요.

시향 없이 구매하면 후회할 확률이 높은 향수예요. 반드시 피부에 뿌려보고 2시간 후의 변화까지 경험한 뒤에 결정하세요.

지속력 실측 — 팩트체크

커뮤니티 후기 종합 결과:

구분 코에서 감지 옷 잔향 확산력
상탈 33 EDP 4~6시간 8~12시간+ 보통 (스킨센트)

상탈 33은 스킨센트(Skin Scent) 특성이 강한 향수예요.

1m 밖까지 퍼지는 향이 아니라, 가까이 다가갔을 때 느껴지는 "속삭이는 향"이에요. 본인 코에서는 2~3시간이면 사라진 것 같지만, 주변 사람들은 계속 맡고 있어요.

"향이 사라졌다"가 아니라 "코가 적응한 것"일 가능성이 높아요. 글로우픽 122건 리뷰 평점 4.29점이 말해주는 건, 대부분의 사용자가 지속력에 만족한다는 거예요.

지속력 높이는 팁:

① 보습된 피부에 뿌리기 (무향 로션 → 향수 순서)
② 맥박 부위 — 손목 안쪽, 목 옆, 팔꿈치 안쪽
③ 옷에 한 번 뿌려두면 하루 종일 잔향 유지

🎯 르라보 상탈 33, 이렇게 입고 이렇게 뿌리세요

상탈 33이 빛나는 계절과 장소

📍 상탈 33이 빛나는 장소들
미팅·비즈니스 자리 — 은은한 우디 향이 신뢰감과 전문성을 더해줘요
미술관·전시회·공연장 — 스킨센트 특성 덕분에 가까이에서만 느껴져서 매너 있는 선택이에요
카페·서점 — 파피루스(종이) 노트와 우디 노트가 책과 커피 향과 자연스럽게 어울려요
데이트·저녁 식사 — 가죽+머스크 잔향이 은밀한 매력을 더해줘요

가을·겨울이 베스트 시즌이에요. 찬 공기 속에서 스모키 우드와 가죽의 따뜻함이 극대화돼요. 봄에도 좋지만, 한여름 30도 이상에서는 가죽+스모키 노트가 무거울 수 있어요.

상탈 33에 어울리는 코디

가죽 재킷 + 데님 — 카우보이 컨셉과 완벽한 조화. 가죽 어코드가 실제 가죽과 시너지를 만들어요
캐시미어 니트 + 와이드 슬랙스 — 부드러운 소재가 크리미 샌달우드와 어울려요
오버사이즈 울 코트 — 코트 안쪽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스모키 잔향이 매력적
올블랙 미니멀 룩 — 상탈 33의 고급스러운 우디+가죽 향과 올블랙의 미니멀함이 시너지

상탈 33이 주는 이미지

이 향수를 뿌린 사람은 "조용하지만 존재감 있는, 취향이 확실한 사람"으로 인식돼요. 남녀 비율은 대략 남성 60%, 여성 40%로 젠더리스하지만, 남자가 뿌릴 때와 여자가 뿌릴 때의 향이 다르게 느껴진다는 후기가 많아요.

상탈 33 라이프스타일 — 미니멀하고 지적인 분위기
출처: Unsplash | 가죽 재킷 스타일링 — 상탈 33의 스모키 우디 무드와 어울리는 룩

직장인 데일리 향수로 써도 될까?

결론: 충분히 데일리로 쓸 수 있어요. 스킨센트 특성이 강해서 주변 사람에게 불쾌감을 줄 확률이 낮아요. 다만 첫 10분의 스파이시+스모키 탑노트가 강할 수 있으니, 여름에는 1~2 스프레이로 줄이세요.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니치향수 입문을 고민 중인 분 — 상탈 33은 니치향수 세계로 가는 가장 대중적인 관문이에요.

스모키·가죽·우디 계열을 좋아하는 분 — 캠프파이어 앞의 따뜻한 나무와 가죽 질감이 핵심이에요.

젠더리스 향수를 찾는 커플 — 남녀 구분 없이 함께 쓸 수 있는 대표적인 유니섹스 향수예요.

시그니처 향수를 원하는 분 — "이 사람 향기"로 기억되고 싶은 분께 완벽해요. 스킨센트 특성이 체취와 융합돼요.

오피스에서 은은하게 향을 입고 싶은 분 — 확산력이 적당해서 주변에 불쾌감을 주지 않아요.

향수 마니아에게 선물하고 싶은 분 — "르라보 상탈 33"이라는 이름 자체가 향수 커뮤니티에서 인정받는 선물이에요.

이런 분께는 비추

달콤하고 화사한 플로럴만 좋아하시는 분 — 상탈 33에는 과일 향이나 화사한 꽃 향이 거의 없어요. 스모키+우디가 중심이에요.

확산력 강한 향수를 원하시는 분 — 스킨센트 특성상 3m 밖에서 느껴지는 향수가 아니에요.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따지시는 분 — 100ml 기준 26만원대. 가성비 향수를 원하신다면 이쪽 참고하세요.

스모키·가죽 향이 불편하신 분 — 담배연기, 가죽, 모닥불 연상이 불편하다면 다른 선택이 나아요.

한여름 데일리 향수로 쓰실 분 — 30도 이상에서는 가죽+스모키 베이스가 무겁게 느껴질 수 있어요.

솔직 장단점 분석

👍 장점

독보적인 시그니처: 스모키 우드+가죽 조합은 한 번 맡으면 바로 알아챌 수 있는 유일무이한 향
향의 여정: 처음 스파이시+스모키에서 시작해 크리미 우드로 변하는 드라마틱한 변화
체취 융합: 시간이 지나면 "향수 냄새"가 아닌 "이 사람의 향"이 되는 스킨센트
젠더리스: 남녀 구분 없이, 20대부터 50대까지 소화 가능. 뿌리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져요
브랜드 경험: 매장에서 직접 블렌딩·라벨링해주는 르라보만의 프리미엄 경험
👎 단점

강한 호불호: 스모키+가죽+스파이시 조합이 "담배 냄새", "절 냄새", "새 차 냄새"로 갈리는 극단적 반응
높은 가격: 100ml 26만원대, 선뜻 구매하기엔 부담되는 니치 가격대
본인 후각 피로: 스킨센트 특성상 뿌린 본인은 2~3시간이면 못 느끼는 경우가 많음


💡 근처에 매장이 없다면? 이렇게 먼저 경험해보세요

르라보 상탈 33은 특히 호불호가 갈리는 향수이기 때문에, 시향 없이 구매하면 후회할 확률이 높아요. 근처에 백화점이나 르라보 매장이 있다면 직접 시향이 가장 좋지만, 매장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단계별 가이드예요.

STEP 1 — 시향지로 향 먼저 확인

시향지는 정품 향수를 직접 발라서 배송해주는 서비스예요. 1,900원~으로 실제 향을 집에서 맡아볼 수 있어요. 내 손목에 뿌려보고 30분, 1시간, 2시간 뒤 어떻게 변하는지 — 탑의 스파이시에서 미들의 가죽, 베이스의 크리미 우드까지 꼭 확인하세요.

STEP 2 — 재현향수로 데일리 테스트

상탈 33의 핵심인 스모키 우드+가죽, 비슷한 향을 가진 재현향수로 먼저 데일리로 뿌려보세요. 비슷한 우디 계열을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어요.

STEP 3 — 확신이 생기면 정품으로

시향지로 확인하고, 재현향수로 데일리 테스트까지 해봤는데도 계속 상탈 33이 생각난다면? 그때가 바로 정품 살 타이밍이에요.

🛒 매장 방문이 어렵다면 이렇게 시작하세요 르라보 상탈 33 — 단계별 추천 가이드
STEP 1 시향지 정품과 동일한 향을
시향지로 먼저
맡아보기
1,900원~ 확인하러 가기 →
가성비 STEP 2 재현향수 비슷한 향을
데일리로 먼저
테스트
상탈 33 타입 향수 확인하러 가기 →
정품 STEP 3 정품 시향·재현향수 후
확신이 생기면
정품으로
상탈 33 EDP 확인하러 가기 →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가격 & 구매 가이드

용량 국내 정가 면세점 (참고)
50ml 약 210,000원 약 160,000~180,000원
100ml 약 260,000~320,000원 약 200,000~230,000원

처음 구매하신다면 50ml을 추천해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향수라, 시향 후 확신이 생겼을 때 100ml로 넘어가세요.

면세점이 가장 저렴하지만 재고가 불안정해요. 퍼퓸그라피, 르라보 공식 매장, 백화점(신세계·현대)에서 정품 구매 가능해요.

⚠️ 병행수입·직구 제품은 유통 중 변질 리스크가 있으니, 가급적 공식 채널에서 구매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1. 르라보 상탈 33 처음 뿌리면 정확히 어떤 냄새가 나요?

처음 5~10분은 카다멈의 따뜻한 스파이시함과 바이올렛·아이리스의 메탈릭한 플로럴이 먼저 올라와요. 약간 성냥 켜는 순간 같은 날카로운 향이에요. 20분 후부터 스모키한 샌달우드와 가죽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부드러워져요.

Q2. "상탈 33 뿌리면 무슨 향수냐고 물어본다"는 말이 진짜인가요?

향수 커뮤니티에서 실제로 자주 나오는 이야기예요. 스킨센트 특성 때문에 "향수 뿌렸다"기보다 "그 사람에게서 좋은 향이 난다"로 인식되거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물어보게 돼요.

Q3. 르라보 상탈 33 지속력이 짧다는데, 실제로 몇 시간이에요?

본인 코에서 4~6시간, 주변 사람은 8시간 이상 맡을 수 있어요. 옷에 뿌리면 하루 종일 잔향이 남아요. 글로우픽 147건 리뷰 평점 4.27점 — 대부분의 사용자가 지속력에 만족하는 수준이에요.

Q4. 30대 여성이 상탈 33을 데일리로 써도 어색하지 않나요?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남녀 비율이 60:40 정도의 젠더리스 향수이고, 여성이 뿌리면 가죽+우드 노트가 "우아하면서 개성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줘요.

Q5. 상탈 33이 "말보로 냄새", "담배 냄새"라는데 진짜인가요?

일부 맞아요. 스모키 우드+가죽 어코드가 시가나 캠프파이어 연기를 연상시키는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담배 냄새 자체가 아니라, "고급 가죽 위에 놓인 스모키 우드" — 마치 럭셔리 바에서 맡는 향 같은 느낌이에요.

Q6. 상탈 33 여름에 뿌려도 괜찮나요?

가능하지만 베스트 시즌은 아니에요. 가죽+스모키 베이스가 30도 이상에서 무거울 수 있어요. 여름에는 1~2 스프레이로 줄이고, 발목이나 무릎 뒤쪽에 뿌려보세요.

Q7. 상탈 33 면세점이 가장 싼가요? 어디서 사는 게 좋아요?

면세점이 가장 저렴해요 (100ml 기준 약 20~23만원). 다만 인기 향수라 재고가 불안정해요. 국내에서는 퍼퓸그라피, 르라보 공식 매장, 백화점이 안전한 구매처예요.

Q8. 상탈 33 비슷한 저렴한 향수(듀프)가 있나요?

자라의 "리치 웜 앤 어딕티브(Rich Warm & Addictive)"가 비슷한 우디 느낌으로 자주 언급돼요. 하지만 상탈 33 특유의 스모키 가죽+크리미 샌달우드의 깊이감을 완벽히 재현하는 듀프는 아직 없어요.

Q9. 상탈 33 개봉 후 유통기한이 얼마나 되나요?

일반적으로 개봉 후 2~3년이에요. 직사광선과 고온만 피하면 향이 크게 변하지 않아요. 향수 보관법 가이드도 참고하세요.

Q10. 상탈 33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진짜 이유가 뭔가요?

2010년대 뉴욕 패션·아트 씬에서 문화 아이콘이 됐어요. 저스틴 비버, 라이언 레이놀즈 등 셀럽들의 애용 향수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폭발했어요. 호텔, 갤러리, 편집숍에서 상탈 33을 디퓨저로 사용하면서 "그 향 뭐야?" 현상이 일어났어요.

Q11. 상탈 33 선물용으로 괜찮을까요?

향수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훌륭한 선물이에요. 다만 스모키+가죽 조합이 호불호가 강하니, 가능하면 받는 분이 시향해본 적 있는지 확인하세요. 10ml 미니 사이즈로 먼저 선물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 레이어링 추천 — 상탈 33과 찰떡궁합 향수

🪵 + 우디 깊이 강화 — 상탈 33 × 딥디크 탐다오
조합 효과: 샌달우드 × 샌달우드 — 크리미 우드가 두 배로 깊어지고, 상탈 33의 스모키함에 탐다오의 부드러움이 더해져요
⬆ "고요한 서재에서 가죽 의자에 앉아 있는" 느낌
🌸 + 화이트 플로럴 추가 — 상탈 33 × 딥디크 도손
조합 효과: 스모키 우드 위에 튜베로즈의 화사함이 더해져, 상탈 33의 남성적 무드에 부드러운 플로럴 밸런스를 만들어요
⬆ "저녁 정원에서 모닥불 피우는" 로맨틱한 분위기
🧴 + 클린 무스크 추가 — 상탈 33 × 클린 웜코튼
조합 효과: 상탈 33의 스모키+가죽에 포근한 비누 향이 더해져 "깨끗하면서도 깊이 있는" 데일리 조합이에요
⬆ "갓 세탁한 캐시미어 위에 가죽 재킷을 걸친" 느낌
🌙 + 머스키 파우더 추가 — 상탈 33 × 딥디크 플레르 드 뽀
조합 효과: 아이리스+머스크의 파우더리한 터치가 상탈 33의 스모키함을 순화시키고 피부 밀착감을 높여줘요
⬆ "실크 블라우스 안에서 은은하게 피어나는 체온의 향"

* 상탈 33을 먼저 뿌리고 30초 후 다른 향수를 덧뿌리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진열대 선반 위에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향수병이 배치된 향수 컬렉션
출처: Unsplash | 향수 컬렉션 — 레이어링용 향수 조합 참고 이미지

마무리 — 이 향수를 좋아하게 되면, 빈병이 늘어난다

처음엔 "이게 뭔 냄새야?"였어요. 두 번째로 맡았을 때 "어, 나쁘지 않은데?"가 됐어요. 세 번째엔 매장에서 사고 있었어요.

상탈 33은 그런 향수예요. 모닥불 앞의 스모키 우드에서 시작해서, 부드러운 가죽을 거쳐, 결국 내 피부와 하나가 되는 크리미 샌달우드로 끝나는 — 한 편의 여정 같은 향.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이미 관심이 생긴 거잖아요? 가까운 르라보 매장에서 한 번 시향해보세요. 팔뚝 안쪽에 뿌리고, 2시간 뒤에 맡아보세요. 그때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 관련 포스팅 더 보기:

르라보 뒤 숫자의 비밀 — 상탈33, 어나더13의 진짜 의미

향수 실패 없이 고르는 법 — 플로럴? 우디? 내 스타일은?

딥디크 향수 추천 베스트 5 — 브랜드 스토리부터 인기 제품까지

반응형